[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한국선재(025550)가 상승세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여권의 대선주자로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선재는 22일 오전 10시1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95원(2.91%) 오른 3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와 바른정당이 지난 20일 각각 대선준비위원회를 본격 가동시키면서 대선체제로 돌입했다. 최근 보수진영에서는 최근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됐다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선재는 영남권 신공항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밀양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홍 지사 관련주로 꼽히기도 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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