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세종시 수정안 발표 직후 관련주들이 우후죽순으로 올랐지만, 오후 들어서는 종목들 간의 격차가 커지며 극과 극의 모습을 보였다.
삼성그룹이 11일 발전용 연료전지,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 U-헬스케어 사업 등 차세대 신수종사업 생산라인을 세종시에 구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U-헬스케어 관련 종목들은 급등했다.
그린홈 테마주도 곁불효과를 톡톡히 봤다.
반면 부동산보유주들은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입주를 밝힌 기업들에 대해서는 '세종시 효과'가 미비했다.
삼성그룹주들은 세종시 이외의 환율, 수급 관련 악재들이 겹치며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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