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9일까지 '봄 코스메틱 페어'
역대 최대 80개 브랜드 참여
2017-03-10 09:26:10 2017-03-10 09:26:10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봄맞이 '코스메틱 페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꽃스메틱'을 테마로 잡아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단독 기획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가장 많은 총 80여 개의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 단독 세트상품도 85종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SK-II '제놉틱스 오라 에센스' 대용량 세트, 설화수 '브라이트닝 쿠션' 세트, 키엘 '스팟케어' 세트, 시세이도 '멀티나이트 크림' 세트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화장품 편집숍 앳뷰티에서는 프랑스 아로마 테라피 브랜드 용카의 크림15, 키스킨 다이아몬드 아이패치 등 봄철 보습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브랜드별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록시땅,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아 등 8개 브랜드는 향수 제품을 20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플라워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박스에 제품을 포장해 미니 장미꽃다발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지역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맥, 바비브라운, 슈에무라, 샤넬, 입생로랑 등 수입 색조 브랜드에서는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꽃무늬가 그려진 네일 스티커를 증정한다. 슈에무라는 4월에 출시될 자사의 신제품인 '모공 파운데이션'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는 50인 체험단 모집 행사도 진행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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