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5개 스포츠게임 매출 상위 20위권 올라
'컴투스프로야구'·'MLB 9이닝스'·'낚시의 신' 등
2017-03-14 14:49:08 2017-03-14 14:49:08
[뉴스토마토 정문경기자] 컴투스(078340)가 14일 기준 국내 구글플레이 스포츠게임 매출 TOP 20에 5개 게임을 올리는 등 국내외에서 모바일 스포츠게임 명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는 14일 국내 구글플레이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컴투스프로야구2017’을 비롯해 4위 ‘컴투스프로야구 매니저’, ‘ 5위 ‘낚시의 신’, 6위 ‘MLB 9이닝스 17’, 16위 ‘골프스타’까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현재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 중인 ‘낚시의 신’, ‘골프스타’, ‘MLB 9이닝스 17’은 세계 전역에서 고른 성과를 올리며 글로벌 스포츠게임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플레이 스포츠게임 매출 순위 중 컴투스 모바일게임 5종이 상위 20위권에 올랐다. 사진/ 컴투스
 
특히 ‘MLB 9이닝스 17’는 지난해 선보인 전작을 통해 스포츠게임 매출 기준 구글플레이 64개국, 애플 앱스토어 48개국에서 TOP 10을 기록했으며, 한국,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베네수엘라, 캐나다, 대만, 일본 등 전세계 주요 야구게임 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인기 장수 게임으로 자리매김한 ‘낚시의 신’과 ‘골프스타’의 꾸준한 글로벌 인기도 주목된다. 2014년 전세계 동시 출시된 낚시의 신은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강조한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로 글로벌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지난 12일 기준 구글플레이 스포츠게임 매출 기준 홍콩 4위, 말레이시아 및 러시아 5위, 태국 7위, 프랑스 8위, 대만 9위 등 지금도 최고의 글로벌 낚시게임으로 손꼽히고 있다.
 
골프스타도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글로벌 누적 2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구글플레이 스포츠게임 기준 체코 5위, 스웨덴 및 스위스 6위, 벨기에 7위, 독일 9위, 남아프리카공화국 10위 등 주요 국가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