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삼성카드(029780)가 아이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키즈곰곰'을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26일 카드업계 최초로 유아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키즈곰곰'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즈곰곰'은 창의적이고 따뜻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유아교육과 관련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질문을 통해 아이가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생각놀이' 컨텐츠를 제공한다. '생각놀이'는 재미있는 그림과 질문을 활용해 아이와 그림책으로 대화하는 느낌을 주는 컨텐츠로 아이의 대답은 멀티미디어로 저장해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다.
또한 아이가 그린 그림 등을 저장하고 작품집으로 만들 수 있는 '작품놀이' 컨텐츠도 제공한다. 아이들이 그리는 수많은 그림 작품, 과제물 등을 쉽게 디지털 기기에 보관할 수 있으며 추후 아이의 개인 작품집으로 만들 수 있어 내 아이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의 생각과 작품들을 가족 및 지인들과 공유하고 메시지와 댓글 등으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키즈앨범'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이번 유아 교육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출산, 육아 등 고객의 인생에서 중요한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점에 맞춰 모바일 기반의 편리하고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진정한 디지털 라이프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출산·육아에 이어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등 라이프스테이지(LifeStage)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작년에 출시한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인 '베이비스토리'에 이어 '키즈곰곰'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테이지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삼성카드가 아이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 '키즈곰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삼성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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