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40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도 5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출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370억원이 유출된것으로 집계됐다. 연 초 이후 일 평균 유출규모는 392억원 수준으로 큰 변화없이 유출세가 지속되고 있다.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펀드에서 52억원,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자투자신탁 1(주식혼합)종류A'펀드에서 38억원이 빠져나갔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390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펀드에서 85억원, '미래에셋3억만들기좋은기업주식K- 1'펀드에서 72억원이 감소했다.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2조7685억원, 전체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315조3951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펀드에서 각각 5647억원, 1144억원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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