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키움증권(039490)은 세전 연12.6%의 수익을 추구하는 삼성전자&애플 ELS(주가연계증권)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79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애플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2.6%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7.8%(연 수익률 12.6%,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제4차 산업혁명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기업인 삼성전자와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청약 마감은 오는 12일 오후 1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키움증권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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