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바른 역사 인식 돕는 '조선개국 385년' 출간
"5번째 역사서로 올바른 인식과 이해 도움"
2017-05-30 17:09:43 2017-05-30 17:09:43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30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있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역사서 ‘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부영그룹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회장을 비롯한 박관용 전 국회의장, 한승수 전 국무총리, 김황식 전 국무총리, 성낙인 서울대 총장 등 각계 인사 및 행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역사서 ‘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은 이 회장이 지난 2013년부터 자신이 설립한 출판사 ‘우정문고’를 통해 출간했고, 5번째 역사서다.
 
우정체는 세계사의 중심을 한국에 두고 사실 그대로를 일지 형태로 집필한 역사 기술방식이다.
 
이 책은 태조 이성계가 즉위한 날부터 영조가 승하한 날까지 385년간 조선왕조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나열하는 방식의 우정체로 기술한 역사서다.
 
앞서 출간한 역사서와 함께 조선시대의 500년 역사를 정리해 귀중한 역사적 사료로 평가될 전망이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간 5편의 역사서를 출간하면서 ‘역사는 모방의 연속’이며, ‘세월은 관용을 추구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국내는 물론 아·태지역과 아프리카지역 국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여러 편의 역사서 출간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우리의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6·25전쟁 1129일’ 요약본은 현재까지 1000만부 이상이 무상보급 됐으며, 영문으로도 번역됐다.
 
 
30일 ‘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 출판기념회를 개최됐다. 사진/부영그룹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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