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마트, 온라인 수익성 개선 분석 속 강세
2017-06-27 09:50:23 2017-06-27 09:50:23
[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이마트(139480)가 온라인몰의 수익성 개선이 주목된다는 증권사 분석 속 강세다.
 
2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이마트는 전날보다 7500원(3.40%)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온라인몰의 수익성 개선세가 뚜렷하다"면서 연간 적자폭을 200억원 이내로 줄이고, 2분기에는 월단위로 흑자전환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8%, 25.1% 늘어난 4조3284억원, 5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5월 긴 연휴와 경쟁사의 각종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할인점 실적이 선방한 가운데, 온라인몰과 트레이더스 고성장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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