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한국거래소는 대한생명보험의 주권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심사한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해 상장 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생명은 향후 주식 분산을 위한 공모 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대한생명의 최대주주는 한화건설(지분율 31.5%, 특수관계인 포함 67.0%)이며 예금보험공사가 3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 상반기 사업연도 기준으로 영업수익 5조8558억원, 당기순이익 162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총자산은 55조2650억원, 자기자본은 3조9757억원이다.
공모예정일은 오는 3월이며 대표주관회사는 대우증권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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