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주식시황)자동차, 혼자는 역부족
2010-02-01 10:39:34 2010-02-01 10:39:34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20분만에 다시 제자리입니다.
지수 약세로 돌아서며 1600선도 내줬다가 다시금 반등 중입니다.
 
코스피지수가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4%넘는 하락을보였던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중입니다.
 
선물지수
 
무엇보다 외국인 매도가 부담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현재 외국인만 매도우위.
매수였던 기관도 매수 규모 줄였습니다.
 
매도 규모는 선물시장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종목들로 역시 원상복귀라고 하기에는 아직 이른 모습입니다.
 
지난주 그나마 움직임이 양호했던 자동차주만 여전히 움직이고 있는데요.
 
지수를 이끈다기 보다는 도요타 반사이익과 실적효과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현대차(005380) 반등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데요.
기아차(000270)현대모비스(012330) 등 자동차주 잘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하나 기술적 반등이상이 되기 위해서는 은행주와 중국관련주가 살아나야겠죠?
먼저 은행주 볼까요? .
지난해 하반기 국내은행들의 부실채권비율이 상반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단 소식이 있었는데요.
이에 힘입어 종목들도 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국관련주 중에는 포스코(005490)현대제철(004020)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LG화학(051910)이 눈에 띕니다. 중국의 긴축정책이 장기적으로는 수요 안정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LG화학 오랜 조정끝에 반등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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