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정부, 북에 군사회담 제안…경협주 강세
2017-07-17 10:16:29 2017-07-17 10:16:29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한국 정부가 북한에 군사 및 적십자회담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대북 송전주를 비롯해 경협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화전기(024810)는 17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원(2.91%) 3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명전기(017510)제룡전기(033100)도 각각 8.27%, 9.94% 뛰고 있다. 이 밖에 신원(009270)좋은사람들(033340)도 각각 5.44%, 1.96%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정부에 따르면 북한에 상호 적대 행위 중지를 위한 군사회담과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동시 제안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천명한 ‘베를린 구상’ 후속 조치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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