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보상조직 CEO총괄로 개편
2010-02-02 15:56:4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메리츠화재(000060)는 보상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상 기구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기존 본부단위의 보상조직을 최고경영자(CEO) 직할의 총괄단위로 격상해 보상서비스총괄을 만들고 산하에 자동차보험보상본부와 장기·일반손사본부를 신설했다.
  
자동차보상부문에서는 주요 거점지역의 보상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에 경동보상서비스센터, 부산·경남권에 경남보상서비스센터를 각각 1개씩 새로 설립했다.
 
또 보상 전담조직으로 대인사고 중상자를 전담하는 레디케어(Ready-care)팀, 수입차 보상서비스를 전담하는 수입차전문파트, 소액사고의 신속한 처리를 전담하는 스피드(Speed)보상팀 등을 신설했다.
 
장기·일반보험 손해사정부문에서는 손해사정서비스센터를 2개로 확대해 거점별 손해사정 기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독립됐던 해상항공의 손해사정 업무는 손해사정팀으로 통합된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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