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네오위즈벅스(104200)가 지난해 56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전기대비 41% 증가한 호실적입니다. 매출액과 당기순익도 크게 늘었습니다.
네오위즈벅스는 지난한해 317억원의 매출을 올려 25% 성장했으며 당기순익 역시 전기대비 47% 증가한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네오위즈벅스는 음악포털 벅스의 실적호조와 전사적 비용절감이 수익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저작권법 강화로 소비자들의 인식이 변화된 점도 콘텐츠시장 매출신장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네오위즈벅스는 향후 매출 전망도 올려잡았습니다. 네오위즈벅스는 오는 4월13일 네오위즈인터넷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는데요. 네오위즈인터넷이 보유중인 포털싸이트 세이클럽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오위즈벅스는 이 통합법인의 올해 매출목표치를 지난해에 비해 69% 증가한 537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오위즈벅스는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지난해의 두배 수준인 114억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이시각현재 네오위즈벅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3%가량 상승중입니다.
뉴스토마토 허준식 기자 oasi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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