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오만서 1조원대 프로젝트 수주…강세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오만에서 1조1260억원대 정유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보다 700원(7.11%)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만 두쿰 정유프로젝트 패키지 2번을 수주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약 20억달러 규모의 정유플랜트 공사로, 영국 페트로팩사와 공동수주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수주분은 약 1조1260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의 16.1%에 해당한다.

 

강명연 기자 [e-mail]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