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규 중기부 차관, 전국 창조혁신센터장들 만나
2017-08-09 10:12:26 2017-08-09 10:12:26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최수규 차관이 대전 KAIST 나노종합기술원 내에 위치한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국 19개 소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센터장들과 간담회를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지난 7월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구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된 창조경제혁신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각 센터장들과 그 간의 센터의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열악한 지역의 창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창업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센터장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혁신센터가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대내외의 변화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있어서 전국의 센터장들이 관심과 열의를 갖고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향후 중기부는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와 혁신센터 운영실태에 대한 점검 등을 실시해 지역 창업의 거점 역할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혁신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 해 나갈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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