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시장 반등에 대한 지지가 필요한만큼, 지수보다는 종목에 초점이 다시 맞춰져 있습니다.
종목은 달라지지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낙폭과대주들의 반등이 가장 큰 모멘텀이돼 움직이고 있는데요.
먼저 NHN(035420)입니다.
8일만에 반등입니다.
17만원 이탈 후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며 외국계를 중심으로 오늘 매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기관도 매수입니다.
자동차주 반등에 기아차(000270)가 눈에 띕니다.
오늘 외국인 기관의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며 상승폭을 키운 끝에 52주 신고가가 경신됐습니다.
또 반도체장비주가 강세입니다.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000660)의 기술분쟁으로 반사이익이 기대된다는 이유입니다.
아토(030530) 상승이 눈에 띕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정부의 스마트케어사업자가 오는 22일 선정을 앞두면서 헬스케어 관련주도 강세인데요.
특히 유비케어(032620)가 8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와이브로는 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주파수 할당의 전제조건으로 와이브로 투자를 내세우면서 강세입니다.
영우통신(051390) 여기에 일본의 4세대 이동통신망 투자로 수혜가 기대되면서 상승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5일째 상승입니다.
지수는 여전히 부진합니다.
코스피지수 약세입니다.
코스닥지수도 하락 중입니다.
선물지수는 보합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선물시장에서 여전히 외국인이 2000계약넘는 매도우위를 기록 중입니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관은 반대로 매도 중입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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