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평산(089480)이 풍력시장 성장성 둔화에 대한 우려에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3%대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9일 오전 9시4분 현재 평산은 전날 보다 600원 하락(-3.27%)한 1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5일 5.17% 하락하면서 2만원을 하향 돌파했고 전날에도 4.94%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지환 NH증권 연구원은 " 평산이 주력하는 풍력관련 단조 시장의 성장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외 단조사들이 풍력 기자재 시장에 진출하면서 향후 부진이 예상된다"며 평산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제시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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