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롯데쇼핑(023530)이 국내외 영업환경 악화로 돌파구 마련이 쉽지 않다는 증권사 분석 속 약세다.
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날보다 7000원(3.03%) 내린 22만40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사드 보복, 최저임금 인상, 공정위 규제 등 유통업 3대 악재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어 올해 하반기와 내년 실적 전망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26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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