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광표 기자]
GS리테일(007070)이 계룡대 해군 본부를 방문해 해군 장병들에게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은 지난 27일 계룡대 해군 본부를 방문하고 1억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계룡대 해군 본부를 방문해 김판규 해군참모차장 등 다수의 해군 관계자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선물과 함께 해군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GS리테일은 해군에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를 사전에 확인 후, 군 장병들이 사용할 LG트롬 빨래 건조기 50대와 군 장병들에게 인기있는 GS25 PB상품인 오모리김치찌개 라면 등 식품 1600박스(합계 1억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 장병들이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감사 방문을 진행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를 해군이 든든하게 지켜주는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해 국방부와 손잡고 진행한 군인 사기 진작 프로그램 '땡큐 솔져스'의 일환으로 포천 군부대 깜짝 방문 및 간식 전달, 목함지뢰 부상 장병에게 GS25 연간이용권 전달,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선물 이벤트 등을 진행해 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2015년 11월에는 해양경비안전본부를 방문해 돈육 3톤을 전달했으며, 6월에는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메르스 대응으로 지친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과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군 장병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좌)와 김판규 해군참모차장이 계룡대 해군 본부 방문을 기념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이광표 기자 pyoyo8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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