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J트러스트 그룹의 계열사 JT저축은행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학교인 분당경영고등학교졸업 예정 학생을 2년 연속 신입사원으로 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특성화 고교인 분당경영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우수 금융 인재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채용된 분당경영고등학교 3학년 김효빈 학생(관광서비스 전공)은 수신 창구 업무 등 기본 교육이수 후 영업본부에서 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최성욱 대표는 "진정한 기업의 가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그 결실을 나눌 수 있을 때 완성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1사1교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JT저축은행의 모든 기업 활동에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고민하는 금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학교에서 채용된 김효빈씨(오른쪽)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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