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메리츠證, 새이름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메리츠증권(008560)과 메리츠종금(012420)의 통합법인 사명이 '메리츠종합금융증권'으로 확정됐다.

 

메리츠증권은 10일 이사회에서 신규 사명으로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을 승인하고, 오는 26일 열릴 임시주주총회에서 변경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종금업 라이센스를 기반으로 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기반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수탁고를 확대하고, 여수신 기능과 채권부문 강화를 통해 투자은행(IB)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상정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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