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포항 지진 구호성금 1억원 전달

[뉴스토마토 이해곤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21일 포항 지진 피해지역에 구호성금을 지원하고 구호활동을 위한 봉사단을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16일 긴급 구호성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어 이번에는 피해지역 복구에 1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가 포항시청을 찾아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또 20일부터 매일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지진대피소가 마련된 포항시 북구 흥해체육관 및 대도중학교에서 식사 지원 및 물품 배부 등 이재민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21일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오른쪽)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지진피해 성금을 저달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세종=이해곤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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