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국내 주식형펀드로 12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일째 자금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모두 451억원의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ETF를 포함한 국내 주식형 펀드도 순유출 하루만에 자금 유입으로 전환됐다.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22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은 2558억원 늘고 해외주식형은 17억원 줄면서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2541억원 증가한 125조4863억원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2조7582억원이 빠져나갔고 채권형펀드로는 209억원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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