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이 불여일견
출연 : 문서진(토마토투자클럽) / 백두희 차장(SK증권 경기PIB센터)
이날 주식시장에서 삼성중공업은 올해와 내년 영업손실을 예고하는 공시를 낸 데다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급락했다.
이에 대해 문서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암흑 기간이 길었던 만큼 추가 하락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하다"며 "자신감을 잃은 향후 전망에 조선 3사가 동반 하락했으나, 유가 상승과 해운시장 회복 등으로 상선 발주량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백두희 SK증권 차장은 대형 조선사들에 대해 "아직은 지켜봐야 할 시점"이라며 보수적인 입장을 전했다.
※국내증시 주요 이슈에 대해 두 전문가가 자유롭게 토론하는 백문이불여일견은 평일 오후 2시15분에 방송된다. 방송 종료 후에는 토마토TV홈페이지(tv.etomato.com)를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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