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현대 PwC 드림투게더 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SPAC)'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증권 SPAC은 수요예측은 거쳐 다음달 10~11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현대증권.
기명식 보통주 총 333만4000주를 공모할 예정(기관 50%, 개인 50%)으로, 총 200억400만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 희망가격은 주당 6000원(액면가 100원)으로 상장예정일은 내달 19일이다.
현대증권 SPAC은 녹색성장산업과 신성장동력산업 등을 영위하는 법인과 합병을 사업 목적으로 작년 12월24일에 설립됐다.
신호주 전 코스닥증권시장 사장이 대표로 선임됐고, 현대증권, 삼일 PwC 어드바이저리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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