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분양
인천 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 도보 3분 초역세권 단지
2017-12-19 10:27:03 2017-12-19 10:45:15
[뉴스토마토 조한진 기자] 대우건설(047040)이 이달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9-2(국제업무단지 C1 BL)에 위치한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면적 △22.55㎡ 1363실 △31.71㎡ 505실 △48.27㎡ 122실로 구성된 총 1,990실의 대단지 생활숙박시설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호텔/오피스텔의 장점을 결합한 주거상품이다. 호텔이나 오피스텔처럼 보이지만, 장/단기 임대운영이 가능하고, 실내 취사나 세탁 등이 갖춰져 있어 주거시설처럼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아파트처럼 소유할 수 있지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까지 30여분 소요되고, 2019년 완공 예정인 국제여객터미널과도 가깝다. 제1,2,3경인고속도로와 인천~김포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해, 광역교통망이 우수한 편이다. 송도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연결되는 GTX-B노선과 인천발 KTX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이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쾌속교통망 외에도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대규모 개발비전의 중심에 있다. 단지 인근에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다수의 기업체가 이미 자리잡았고, 향후 국제업무지구 내에 국내외 기업체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채드윅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관련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워터프론트, 골든하버, 아암물류2단지, 송도테마파크 건립 예정 등 단지 인근에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대형 쇼핑몰에서 공원까지 신도시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NC커넬워크, 코스트코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롯데몰, 이랜드몰, 신세계복합몰 등 대형 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국제적인 페스티벌이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등이 있어 녹지/문화공간도 풍부하다. 송도국제병원, 송도전문병원복합단지 등의 편의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는 지상 1~3층에 상업시설이 들어서 편리한 원스톱생활도 가능하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는 1990실의 브랜드 대단지로, 푸르지오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1~2인 수요에 맞춰 전실이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오피스텔 상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전실 발코니가 제공된다. 대규모 단지인만큼 연회장과 미팅룸을 갖춘 동호회실, 대규모 피트니스 센터 및 스파,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대우건설의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되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IoT 통합 주차시스템, 200만 화소 CCTV 카메라, 스마트 도어 카메라, IoT 스마트스위치 등이 설치된다. 이외에도 지역냉난방 시스템이 도입되고, 대형 우물천정, 드레스룸(31㎡, 32㎡, 48㎡), ㄷ자 주방(31㎡, 32㎡, 48㎡) 등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는 2021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1번지에 위치한다. 견본주택 오픈은 오는 20일, 청약접수는 26~27일 예정이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조한진 기자 hj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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