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OCI(010060)가 중국의 폴리실리콘 수요 확대 기대감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40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7000원(4.84%) 오른 1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5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지난해 태양광 모듈 가격이 35% 가까지 하락하면서 보조금 축소에도 수익성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중국의 태양광 수요가 커지는 동시에 증설 규모는 크지 않아 당분간 수급이 타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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