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AM, 영업직 사원)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AM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세일즈 프로세스 및 상담 기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탁월한 능력을 인정 받은 판매 상위 20인의 영업 마에스트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사외 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쌍용차의 올해 비전 발표와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AM 상호간의 공감의 장, 판매 노하우 공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쌍용차가 내수 시장에서 8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영업 일선에서 힘쓴 AM 들의 노고 덕분이었다”며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은 물론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등 한층 강화된 라인업을 통해 올해 역시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가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우수한 영업실적을 거둔 AM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쌍용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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