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올 뉴 K3’ 1호차의 주인공으로 미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여성 고객이 선정됐다.
기아자동차는
기아차(000270)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권혁호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 씨에게 올 뉴 K3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올 뉴 K3는 ▲차세대 P/T인 스마트스트림 G 1.6엔진과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의 조합을 통해 경차급 연비를 구현하고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를 기본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으며 ▲강렬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미술을 전공하고 디자인 분야에서 오랫동안 몸 담았던 미술교사 출신 정 씨가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올 뉴 K3'의 이미지와 부합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 또한 축하의 의미로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정 씨가 구입한 차량은 세련미가 강조된 런웨이 레드 색상의 노블레스 트림으로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의 첨단 안전 기능이 탑재된 ‘드라이브 와이즈’ ▲인공지능 기반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된 ‘UVO 내비게이션’ ▲17인치 알로이 휠을 선택 사양으로 추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제성, 안전성, 디자인성을 고루 갖춘 올 뉴 K3가 사전계약대수 6000대를 기록했고 일일 계약대수도 꾸준히 상승하여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판매목표 5만대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 뉴 K3를 경험하고 차량 현장 구매 상담도 할 수 있는 ‘올 뉴 K3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 뉴 K3 체험존은 서울 현대 디큐브씨티,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롯데아울렛 광교점, 충북 지웰시티몰, 부산 서면 NC백화점 등 전국 주요 지역에 걸쳐 운영되며, 기아차는 고객들이 올 뉴 K3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올 뉴 K3’ 1호차 주인공인 정은욱 씨와 그의 딸 진영주 양이 권혁호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기아차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