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은, 마시는 죽 '자연담은 죽 4종' 출시
2010-03-03 11:10:1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이 음료처럼 마실 수 있는 신개념의 죽 '자연담은 죽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자연담은 죽 4종'은 죽은 '떠먹는 것'에서 '마시는 것'으로 발상을 전환해 잣, 팥, 단호박, 고구마 등 몸에 좋은 원료에 100% 우리 쌀, 우유를 함께 넣어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목넘김이 음료와 흡사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또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판매해 이동하면서 음료처럼 마실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이나 수험생의 든든한 아침식사 대용은 물론 영양이 풍부해 어린이와 노년층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000원이다.
 
김진억 빚은 부장은 "그동안 전통적인 식품으로만 인식됐던 죽을 먹기 편하게 현대화 한 제품"이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떡 시장의 트랜드를 주도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통의 한국고유 떡 문화와 현대적인 모던함이 공존하는 '빚은'은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그대로 전한다는 의미로 전국 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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