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아이렉스넷과 AI 쇼핑 서비스 협약
9월부터 클로바 인공지능 플랫폼에 티몬 탑재
2018-04-03 10:35:17 2018-04-03 10:35:21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티몬은 인공지능(AI) 스피커 클로바 플랫폼의 개발 제휴사 아이렉스넷과 '인공지능 음성인식 쇼핑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소비자는 아이렉스넷의 아이언맨 스피커, NAVER(035420)의 웨이브·프렌즈, LG전자(066570)의 씽큐 허브 등 클로바 플랫폼이 탑재된 AI스피커를 통해 티몬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오는 9월부터 AI 쇼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재후 티몬 스토어 그룹장은 "AI 스피커가 편의성을 강점으로 쇼핑까지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티몬은 다양한 채널,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과 아이렉스넷이 '인공지능 음성인식 쇼핑 서비스' MOU를 2일 체결했다. 사진/티몬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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