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선도소프트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의 지도서비스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승셉니다.
오전 10시분 현재 선도소프트는 3390원의 상한가를 기록 중인데요.
선도소프트(065560)는 지리정보시스템 전문기업으로 GPS 등을 이용한 위치기반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각종 포털의 지도서비스에 나오는 병원에서 약국, 회사, 주요소 등등 모든 정보를 알기쉽게 한눈에 알아보게끔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선도소프트는 이같은 지리정보시스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정유율 70%를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업계도 이같은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최근 애플이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업체들은 위치기반 서비스 플랫폼의 헤게모니를 쥐기 위해 자체적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인수합병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정부도 국가공간정보 사업에 2015년까지 4조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라 지리정보시스템 사업을 하는 선도소프트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