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리노스(039980)가 브라질의 고속철 건설 사업에서 한국 컨소시엄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24분 현재 리노스는 전날보다 195원(8.65%) 오른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노스는 디지털 TRS(주파수 공용통신) 열차무선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브라질 고속철 사업에도 한국 컨소시엄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육상교통국장은 "한국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한 6개 국가 중 기술적으로 가장 근접해 있고 계약 조건상으로도 그렇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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