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조현민 "진심으로 죄송하다"
2018-05-01 10:20:25 2018-05-01 10:20:29
[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물벼락 갑질 논란의 주인공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경찰에 출석했다.
 
조 전 전무는 1일 오전 9시56분쯤 서울 강서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 전 전무는 경찰서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 앞에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1일 조현민 대한항공 전 전무가 서울 강서경찰서에 출석했다. 사진/뉴스토마토
 
검은색 정장 차림을 하고 나타난 조 전 전무는 기자들의 다른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만 수차례 반복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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