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뚜레쥬르가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신제품 케이크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뽀로로 케이크는 '뽀로로와루피의 딸기케익'과 '뽀로로와친구들의 초코케익' 등 2종이다.
'뽀로로와루피의 딸기케익'은 눈 속 마을에 살고 있는 뽀로로와 루피가 하얀 빙판 위에서 뛰어 노는 모습을 형상화한 제품으로, 새콤달콤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가격은 1만7000원이다.
'뽀로로와친구들의 초코케익'은 뽀로로와 그 친구들인 루피와 패티, 에디를 케이크 위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초코맛 케이크로 크기가 큰 제품이라 어린이들의 생일 파티용으로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3만2000원이다.
우석제 뚜레쥬르 마케팅팀장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뽀로로를 이제 케이크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케이크 포장 박스까지 뽀로로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