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도요타 프리우스의 급가속 사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차량에는 문제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도요타 자동차판매(TMS)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하이브리드 차 '프리우스'의 급가속 문제를 일으켰던 차량에 대한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요타는 액셀 페달과 바닥 매트, 시동 정지 전환 버튼과 같은 결함은 없었다고 전했다.
급가속 문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8번 고속도로에서 2008년형 프리우스를 운전하던 남자가 긴급하게 전화를 걸어와 급가속을 통보, 경찰차의 도움으로 정차해 겨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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