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
에스와이패널(109610)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에스와이그룹 본사에서 프로골퍼 김윤교(22) 선수와 후원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프로골퍼와의 후원계약은 지난 6월 김초희 선수에 이어 두번째다. 에스와이패널은 스포츠 선수 후원을 확대해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윤교 선수는 한국골프대학교 출신으로, 2014년도에 KLPGA에 입회해 지난해 볼빅(Volvik) 드림투어 왕중왕전에 우승해 주목받았다. 그린 적중률이 높고 기술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김 선수는 앞으로 에스와이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우리 그룹은 2015년도 코스닥에 상장해 최근 3년 간 연평균 20% 이상 매출이 늘어나며 성장하는 기업"이라며 "김초희, 김윤교 선수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두영 에스와이패널 사장과 김윤교 KLPGA 프로골퍼가 9일 선수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스와이패널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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