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여전히 침체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각부와 재무성이 18일 발표한 기업경기 예측조사에 따르면 1~3월 대기업 전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는 마이너스(-_2.4로, 2009년 10~12월 -1.9보다 더 악화됐다. 4~6월 예상치도 -1.6이었다.
대기업 제조 1~3월 경기실사지수는 4.3로 가장 경기전망이 밝았으며, 비제조업은 -6.3. 중견기업 전체산업은 -13.3, 중소기업 전산업는 -31.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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