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째 상승 2276선 터치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코스피가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1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6.54포인트(0.29%) 오른 2276.6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05억원 1519억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2974억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25% 올랐다. 제조업(0.75%), 운수창고(0.57%), 종이·목재(0.39%) 등도 상승했다. 화학은 1.57% 하락했다. 통신업(-1.25%), 섬유·의복(-0.95%), 금융업(-0.69%) 등도 주가가 빠졌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00660)가 2.81%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2.79%), 삼성물산(000830)(0.82%), 셀트리온(068270)(0.74%) 등도 올랐다. 반면, LG화학(051910)(-2.47%). 신한지주(055550)(-1.98%), SK텔레콤(017670)(-1.56%), KB금융(105560)(-1.17%), 현대모비스(012330)(-0.65%)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 거래일 보다 2.17포인트(0.28%) 오른 789.32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나노스(151910)가 8.26%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레곤(2.23%), 셀트리온제약(068760)(1.49%),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64%) 등도 올랐다. 메디톡스(086900)(-2.14%), 컴투스(078340)(-1.39%), 카카오M(016170)(-1.21%)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 거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0.30원(0.03%) 오른 111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종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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