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올 연말까지 코스피200 선물·옵션 야간시장에 참여하는 증권·선물사가 늘어날 전망이다.
23일 한국거래소는 올 연말까지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에 참여하는 증권·선물사는 13사가 추가로 참여해 32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는 6월7일부터 자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에 참여하는 증권·선물사는 10사가 추가된다.
투자자는 기존 '글로벌시장전용 HTS' 외에 ‘정규시장과 동일한 HTS'와 전화 등 기타매체를 통해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오는 8월30일 코스피200옵션 야간시장 개설시 참여 가능한 증권·선물사도 9사로 예상돼 연말까지는 여기에 8사가 늘어나 총 17사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투자자는 코스피200옵션 야간시장에 참여하는 KRX 회원사에 파생상품계좌와 해외파생상품시장거래계좌를 각각 개설해 참여할 수 있다.
기존 코스피200옵션 투자자는 현재 거래하는 KRX 회원사가 코스피200옵션 야간시장 참여사인 경우에 한해, 이미 개설돼 있는 파생상품계좌에 연계될 해외파생상품시장거래계좌만 신규로 개설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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