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키움증권은 오는 25일 여의도 사학연금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1회 FX마진거래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후 6시30분부터 진행하는 투자설명회는 FX마진거래 입문과 실전기법에 대해 각각 2개의 강의로 구성된다.
첫 번째 강의는 JP모간체이스은행과 한솔종합금융 딜러 출신인 김중근 마크로헤지코리아 대표가 '외환시장의 특징 및 핵심 요소'라는 주제로 FX시장을 구성하는 각 통화별 특징과 각국의 중앙은행의 역할, 각국 경제지표의 해석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IB타임즈 외환자문위원인 유태훈 FX플러스 대표가 강사로 나서 'FX 실전기법과 리스크 관리'라는 주제로 기술적 분석을 통한 FX마진거래의 실전기법, 볼린져밴드 등의 보조지표 활용법과 심리기법과 위험 관리기법 등을 강의한다.
키움증권은 "FX마진거래는 그 동안 소수 투자자에 의해 거래되던 상품으로 아직 신규투자자들이 접하기엔 상품정보나 교육 과정 등이 많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전한 투자문화를 정착하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