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창업 실전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2018-10-11 12:00:00 2018-10-11 12:00:00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 창업의 실전교육 프로그램인 '창업성공패키지 프리스쿨 심화과정' 교육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업성공패키지 프리스쿨 심화과정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 4주 간 걸쳐 실시하는 창업 실전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이며, 기술경력자의 경우 만 49세 이하까지 신청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교육 대상자는 11월12일부터 12월8일까지 4주간 집합교육 및 그룹코칭을 받게 되며, 교육 수료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지원시 서류심사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1년 간 총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사업비와 창업준비 공간, 창업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며, 2018년 상반기까지 총 1978명의 청년CEO를 배출하여 매출액 1조5397억원, 지재권 등록 4641건, 일자리 창출 4648명 등의 성과가 나타난 대한민국 대표 청년CEO 육성사업이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지원본부장은 "동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 성공률 제고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벤처기업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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