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엘엠에스(073110)가 성장을 위한 3박자를 고루 갖췄다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오전 9시7분 현대 엘엠에스는 전일대비 450원(3.26%) 상승한 1만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엘엠에스에 대해 신사업 부각과 시장지배력 확대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주가는 신규 성장동력인 광픽업렌즈와 복합플레이트 부각과 프리즘시트 내 시장지배력 가속화, 동종업체 대비 탁월한 실적개선 속도 및 고수익성 유지로 중장기적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예상 매출액은 1200억원, 영업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4.6%, 30.7%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매출급증 이융는 프리즘시트 시장점유율 확대와 기존 아사히글라스 독점시장에 진출한 광픽업렌즈 매출 급성장에 기인한다"며 "LED TV용 복합플레이트의 신규 매출이 2분기 중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