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개장 2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장 초반보다는 힘이 빠졌지만 그래도 오늘장 1700포인트 안착을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11시 구간 1분기 실적 호전주 보다는 모멘텀 중소형주입니다.
지수가 1700포인트까지 올라오는 데 1분기 실적이 일등공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장은 모멘텀 중소형주가 더 집중 받고 있습니다.
대한생명(088350)은 31일 기준 MSCI한국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라는 모멘텀과 금리 상승 수혜가 부각되며 외국계, 기관의 동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씨모텍(081090)은 무선 데이터 카드 전문업체인데요. 29일 주주총회에서 전기차 부문에 진출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사위가 이사로 재직중이라는 점도 주가에 탄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호전주 < 모멘텀 중소형주
52주 신고가 기록중 은행주 M&A모멘텀 부각
차익실현 매물 포착 수급주체들 관심 쏠려
자동차•반도체•항공주 등 소형 자동차부품주 ‘들썩’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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