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네오위즈벅스(104200)는 네오위즈인터넷과 통합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접수를 마감한 결과 매수청구 행사주식이 전혀 없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벅스는 당초 예정대로 다음달 16일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벅스는 "합병 이후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유무선 시대에 적극 대응하는 사업구조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합병 후 사명은 '네오위즈인터넷'이지만, 코스닥종목명은 기존 네오위즈벅스를 유지한다.
통합 후 회사는 2500만 고객을 기반으로 각사가 지닌 디지털 콘텐츠와 인맥구축서비스(SNS), 모바일 경쟁력을 결합해 엔터테인먼트 선두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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