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대우차판매(004550)가 또다시 워크아웃설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지난 1월초 이후 세달여만이다.
31일 오전 11시3분 주가는 하한가(685원)까지 떨어져 3885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이미 500만주를 넘어섰다.
하지만 회사측은 워크아웃신청설에 대해 부인했다. 회사관계자는 "워크아웃을 신청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주거래은행인 산업은행측도 워크아웃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산은 관계자는 "경영상황이 어렵다보니 워크아웃설이 재차 나온 것 같다"며 "아직까지 워크아웃과 관련한 신청서를 접수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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