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동양종금증권은 5일
오스템임플란트(048260)에 대해 현 주가의 낙폭이 과도하다며 저가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9000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오승규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일 SK케미칼과의 M&A 검토를 중단키로 결정했다"며 "이로써 향후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연구원은 "안정적인 경영권 유지로 대내외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어 높은 투자매력도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M&A 피인수설 이후 주가 상승은 제한적으로 현 주가의 낙폭 확대는 과도하다는 판단"이라며 "저평가 메리트가 큰 폭으로 증대되기에 현재가 바로 저가 매수 시점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임플란트 5위 업체로 견고한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이라며 "향후 성장성이 큰 폭으로 확대될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확고한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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