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기아차(000270)가 신차효과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3%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기아차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3.26%) 오른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상 최고가였던 지난 2006년의 2만8150원에 육박하는 흐름이다.
최대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신차효과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1분기 판매가 내수 10만5061대, 수출 19만5555대 등 모두 30만616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4조6377억원과 28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와 222.2%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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