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선 등락…기관·외인 공방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21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7일 오후1시2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4.19포인트(0.20%) 오른 2110.90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3억원, 142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기관은 1659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보험(1.14%), 운수장비(1.03%) 등이 1%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비금속광물(-2.31%), 의료정밀(-1.62%), 의약품(-1.40%), 건설업(-1.35%), 종이목재(-1.15%)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05930)(1.33%), SK하이닉스(000660)(0.46%), 현대차(005380)(1.17%), NAVER(035420)(2.64%) 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38%), LG화학(051910)(-1.23%), 셀트리온(068270)(-1.98%), 한국전력(015760)(-0.15%)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4.26포인트(0.61%) 내린 689.08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101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1억원, 46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바이로메드(084990)(2.21%)와 메디톡스(086900)(0.07%)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3.17%), 신라젠(215600)(-1.30%), CJ ENM(035760)(-3.56%), 포스코켐텍(003670)(-4.21%), 에이치엘비(028300)(-2.05%), 스튜디오드래곤(253450)(-2.34%), 펄어비스(263750)(-4.31%), 코오롱티슈진(950160)(-0.13%) 등이 하락세다.

 

신송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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